광역교통알뜰카드→'알뜰교통카드'로 명칭 바뀐다…혜택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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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라어 작성일21-03-25 23:26 조회4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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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상·마일리지 '확대'…공유 모빌리티 연계도올해 바뀌는 알뜰교통카드 혜택. 국토교통부 제공. /뉴스1(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광역알뜰교통카드의 명칭이 4월1일부터 광역을 빼고 '알뜰교통카드'로 바뀐다. 그동안 명칭이 길고 광역통행자들만 이용할 수 있다는 오해에 따른 것이다.또 대상자, 마일리지 혜택과 모바일페이·크로스마케팅 등 연계 서비스 확대도 추진한다. 전동 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와의 연계도 준비 중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1일 기존 광역알뜰교통카드의 사업규모를 확대하고 정책효과 제고를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이용 대상자를 대폭 확대한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16만명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3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사업지역은 기존 14개 시도 128개 시군구에서 16개 시도 136개 시군구로 확대되어 전체 인구의 83%가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대도시권 중 미참여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지역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사업참여 지역도 8개 지역이 신규로 참여해 해당 지역 주민들도 알뜰카드를 통한 교통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현재 보행·자전거 등 이용 거리를 기반으로 지급되는 기본 마일리지에 추가로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가 다음 달 1일부터 새로 도입된다.오전 6시30분까지 대중교통을 승차(환승 이용 시에는 첫 탑승 시점 기준)할 경우 얼리버드 추가 마일리지(기본 마일리지의 50%)가 지급된다.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적용되는 추가 마일리지 지급 제도의 대상 연령도 현재 만 19세~34세 청년층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된다.장구중 국토부 대광위광역교통요금과장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maverick@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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