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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위 속 전국 눈…경기, 충청 낮동안 강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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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어승 작성일21-02-16 12:55 조회1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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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추위 속에 전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기남부와 충청은 낮동안 강한 눈이 쏟아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오랜만에 찾아온 추위가 이번에는 눈구름까지 데리고 왔습니다.지금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들어오고 있고요.수도권과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서울에도 조금씩 눈이 쌓이고 있는데요.오늘 낮 동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차츰 남부와 제주도에도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이번 눈의 지속 시간이 3시간 안팎으로 길지 않지만 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을 중심으로 짧은 시간 강하게 눈이 쏟아지겠습니다.앞으로 충남에 많게는 10cm 이상, 그 외 충청과 경기 남부는 최고 7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1~3cm의 눈이 오겠습니다.밤부터 또 다른 눈구름이 들어오면서 호남 서부와 제주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릴 텐데요.모레까지 최고 15cm의 폭설이 예보됐습니다.대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한편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해제됐지만 강원과 경북지역에 내려져 있던 한파주의보가 한파경보로 강화되었습니다.오늘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서울과 천안 영하 1도, 대관령 영하 5도를 보이겠고요.찬바람에 체감온도는 5도에서 10도 정도 더 떨어지겠습니다.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대부분 아침에 영하 1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겠고요.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모레까지 추위가 심하겠고요.금요일부터 추위가 차츰 풀리겠습니다.이 추위 속에 눈이 내리는 거라 퇴근시간 길이 많이 미끄럽겠습니다.조심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날씨 전해 드렸습니다.(김민지 기상캐스터)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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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정부가 화이자와 노바백스 백신을 합쳐서 2천300만 명분을 추가로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백신 50만 명분은 다음 달 우선 도입됩니다.최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정부가 추가로 계약을 마친 백신은 화이자 백신 300만 명분과 노바백스 백신 2천만 명분입니다.이로써 우리나라가 확보한 백신은 기존의 5천600만 명분을 합쳐 모두 7천900만 명분으로 늘었습니다.[정세균/국무총리 : 정부는 11월 말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을 최대한 조기에 도입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화이자 백신 300만 명분의 경우 본사 측과 직접 계약한 물량인데, 당초 3분기부터 공급받기로 한 1천만 명분까지 더하면 모두 1천300만 명분입니다.정부는 화이자 측과 협의해 전체적인 공급 시기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우선 다음 달 말에 50만 명분을 우선 공급받고, 추가로 3분기에 300만 명분을 들여오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이와 별도로 국제 백신구매단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서도 화이자 백신 6만 명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2천만 명분 도입이 확정된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국내에서 위탁 생산 중으로, 영국에서 끝난 임상 3상 시험결과 89.3%의 예방 효과를 나타냈습니다.특히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충분한 효과가 확인돼 조기 도입될 경우 국내 고령층 접종 계획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또 노바백스 측은 국내 제약사와 자사의 합성항원 백신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도 체결했습니다.정부는 이들 백신이 들어오기 전 우선 국내에서 위탁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급받아 고령층을 제외한 만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코로나19 현황 속보※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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