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변창흠, 청문회장에 오지 말아야” 여당서도 “변 후보 해명으로 무마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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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라어 작성일20-12-22 18:03 조회2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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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장관 후보자 4명 청문회
국민의힘 “변창흠 임명 꼭 막겠다” “파도 파도 악담만 나온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준비 중인 한 국민의힘 의원은 “검증할수록 얼마나 부적격 인사인지 확인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22일부터 시작되는 인사청문회 정국을 앞두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변 후보자 임명만은 기필코 막겠다는 게 당내 분위기”라고도 했다. 사흘간의 인사청문회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22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22일), 변 후보자(23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24일) 순서로 열린다.
야당이 가장 문제 삼는 건 변 후보자의 ‘막말’ 논란이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던 2016년 당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로 숨진 김모군 사건과 관련해 “하나하나 놓고 보면 서울시 산하 메트로로부터 위탁받은 업체 직원이 실수로 죽은 것” “걔가 조금만 신경 썼었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었다”고 말한 회의록이 공개됐다. 공공주택 입주자에 대해서는 “못사는 사람들은 밥을 집에서 해 먹지, 미쳤다고 사 먹냐”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발언의 취지와 관계없이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공직 후보자로서 더 깊게 성찰하고 더 무겁게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야권은 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조차 들어서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현안 입장문을 통해 “가뜩이나 힘든 청년과 서민들 가슴에 대못을 박는 패륜적인 행태가 자칭 근로자와 서민을 위한다는 정권에서 벌어졌다고 하니 더욱 기가 막힐 수밖에 없다”면서 “대통령과 여당에 촉구한다. 변 후보자 같은 인물이 국회 인사청문회장에 서는 것 자체가 국민적 모독이라는 성난 민심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박성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굉장히 부적절한 발언이었고 어떠한 해명이라도 무마는 잘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인식들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철학과 맞는 가치의 발언이었는가를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변 후보자가 SH 사장 재임 때인 2015년 운동권 출신인 허인회씨가 이사장으로 있던 태양광 업체와 비공개 업무협약을 맺어 사업 확장에 도움을 줬다는 의혹 등도 제기했다.
김기정 기자 kim.ki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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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장관 후보자 4명 청문회
국민의힘 “변창흠 임명 꼭 막겠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23일 열린다. [연합뉴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준비 중인 한 국민의힘 의원은 “검증할수록 얼마나 부적격 인사인지 확인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22일부터 시작되는 인사청문회 정국을 앞두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변 후보자 임명만은 기필코 막겠다는 게 당내 분위기”라고도 했다. 사흘간의 인사청문회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22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22일), 변 후보자(23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24일) 순서로 열린다.
야당이 가장 문제 삼는 건 변 후보자의 ‘막말’ 논란이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던 2016년 당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로 숨진 김모군 사건과 관련해 “하나하나 놓고 보면 서울시 산하 메트로로부터 위탁받은 업체 직원이 실수로 죽은 것” “걔가 조금만 신경 썼었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었다”고 말한 회의록이 공개됐다. 공공주택 입주자에 대해서는 “못사는 사람들은 밥을 집에서 해 먹지, 미쳤다고 사 먹냐”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발언의 취지와 관계없이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공직 후보자로서 더 깊게 성찰하고 더 무겁게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인사 청문 대상자 주요 쟁점.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여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박성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굉장히 부적절한 발언이었고 어떠한 해명이라도 무마는 잘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인식들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철학과 맞는 가치의 발언이었는가를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변 후보자가 SH 사장 재임 때인 2015년 운동권 출신인 허인회씨가 이사장으로 있던 태양광 업체와 비공개 업무협약을 맺어 사업 확장에 도움을 줬다는 의혹 등도 제기했다.
김기정 기자 kim.ki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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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청소기 이어 멀티 무선 청소기 MC-SD787까지 제품 라인업 강화멀티 무선 진공청소기 MC-SD787 [사진=파나소닉코리아]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멀티 무선 진공청소기 MC-SD787을 앞세워 청소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지난 10월 출시한 스마트 청소기 라인업에 이어 소비자의 편익을 극대화한 진공청소기에 물걸레 청소기능까지 탑재한 멀티 무선 청소기를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최근 머리카락 4분의 1 두께인 20 마이크로 미터의 미세한 먼지까지 감지하고, 감지된 먼지의 양에 따라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MC-SD787'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MC-SD787은 청소 마니아들의 고민이던 모서리 틈새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도록 100% 개방되는 노즐커버를 추가했다. 먼지를 흡입하는 전동 흡입구가 벽면 및 모서리에 닿으면 청소기의 노즐 커버가 90도로 끝까지 열리게 돼 모서리의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다.
한국인의 주거 환경에 맞게 진공 청소뿐 아니라 물걸레 청소 기능까지 추가한 파나소닉 MC-SD787은 기존의 물걸레 청소 기능이 추가된 '진공청소기' 제품들과는 다르게 1회용 물티슈 사용으로 걸레를 매번 세척할 필요가 없어 편리성과 위생기능까지 강화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1분에 600~800회 고속 회전하는 부드러운 물걸레 헤드로 이물질 제거 능력이 좋다.
멀티 무선 청소기 MC-SD787은 고성능 BLDC 모터로 22,350Pa의 진공도와 120W의 강력한 흡입력과 V자형 롤러 브러시 탑재로 다양한 공간의 먼지를 강력하게 흡입한다. 1.15kg 초경량 바디가 특징으로, 한 손으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가벼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충전대와 거치대가 일체형으로 설계돼 보다 간편하게 충전 및 거치가 가능하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MC-SD787은 지난 17일 와디즈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며 "와디즈 펀딩 종료 이후 온라인 및 전국 파나소닉 매장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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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청소기 이어 멀티 무선 청소기 MC-SD787까지 제품 라인업 강화멀티 무선 진공청소기 MC-SD787 [사진=파나소닉코리아]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멀티 무선 진공청소기 MC-SD787을 앞세워 청소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지난 10월 출시한 스마트 청소기 라인업에 이어 소비자의 편익을 극대화한 진공청소기에 물걸레 청소기능까지 탑재한 멀티 무선 청소기를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최근 머리카락 4분의 1 두께인 20 마이크로 미터의 미세한 먼지까지 감지하고, 감지된 먼지의 양에 따라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MC-SD787'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MC-SD787은 청소 마니아들의 고민이던 모서리 틈새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도록 100% 개방되는 노즐커버를 추가했다. 먼지를 흡입하는 전동 흡입구가 벽면 및 모서리에 닿으면 청소기의 노즐 커버가 90도로 끝까지 열리게 돼 모서리의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다.
한국인의 주거 환경에 맞게 진공 청소뿐 아니라 물걸레 청소 기능까지 추가한 파나소닉 MC-SD787은 기존의 물걸레 청소 기능이 추가된 '진공청소기' 제품들과는 다르게 1회용 물티슈 사용으로 걸레를 매번 세척할 필요가 없어 편리성과 위생기능까지 강화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1분에 600~800회 고속 회전하는 부드러운 물걸레 헤드로 이물질 제거 능력이 좋다.
멀티 무선 청소기 MC-SD787은 고성능 BLDC 모터로 22,350Pa의 진공도와 120W의 강력한 흡입력과 V자형 롤러 브러시 탑재로 다양한 공간의 먼지를 강력하게 흡입한다. 1.15kg 초경량 바디가 특징으로, 한 손으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가벼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충전대와 거치대가 일체형으로 설계돼 보다 간편하게 충전 및 거치가 가능하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MC-SD787은 지난 17일 와디즈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며 "와디즈 펀딩 종료 이후 온라인 및 전국 파나소닉 매장에서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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