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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대신 감성비?…신세계푸드 '올반 옛날통닭' 먹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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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어승 작성일20-11-14 20:09 조회4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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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편집자주] 코로나 시대의 집콕 생활은 잉여로움을 즐기던 집순이의 '부지런한 한국인 DNA'를 깨웠습니다. 부지런해진 집순이는 맛있는 음식을 다채롭게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레시피를 이용하기도 하고 창의적으로 조리법을 도전해보기도 합니다. 절대 미각이 아니라 전문성은 부족합니다만 1인가구, MZ세대인 기자가 솔직한 후기를 전합니다.

[[잘먹는집순이]]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신세계푸드 '올반 옛날통닭'/사진=이영민 기자
식품업계에서 레트로 트렌드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 먹던 '옛날통닭'이 나왔다. 신세계푸드가 지난 8일 출시한 '올반 옛날통닭'을 직접 먹어봤다.

올반 옛날통닭은 신세계푸드가 옛 추억 상품을 즐기는 레트로 열풍에 주목해 출시한 제품이다. 1970~80년대 재래시장에서 싸준 옛날통닭처럼 갈색 종이 봉투 느낌이 나는 패키지로 복고감성을 자극한다.

국내산 냉장 닭을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한 염지 과정을 거친 후 통째로 깨끗한 기름에 튀기고, 고온에서 촉촉하게 한 번 더 구워내는 방식으로 생산됐다. 통닭 한 마리당 중량은 360g 정도. 소형(5~6호)닭이다.

'올반 옛날통닭' 패키지 에어프라이 조리 과정 /사진=이영민 기자
집에 있는 에어프라이어가 2L 용량으로 작아서 걱정했으나, 다행히(?) 올반 옛날통닭의 크기도 작아서 에어프라이어에 꽉 끼게 들어갔다.

제품 포장에 쓰인 조리법대로 10분 정도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통닭 1마리를 넣고 20분 동안 구웠다. 10분째 됐을 때 한 번 뒤집어서 다시 넣었다. 20분 정도 구운 통닭은 노르스름하게 잘 구워졌지만 바삭함이 부족해보여 10분 더 구웠다. 여전히 바삭함은 좀 아쉬웠지만 에어프라이어 성능을 탓하며 그냥 먹기로 했다. 예열 시간까지 총 40분 정도가 소요됐다.

완성된 '올반 옛날통닭' /사진=이영민 기자
완성된 통닭은 속에 육즙을 가득 품은 채 잘 구워진 상태였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좀 더 바삭하길 원했지만 닭날개 쪽은 충분히 바삭했다. 소형닭이라 그런지 가슴살까지 짭짤한 양념이 잘 스며들어 퍽퍽하지 않고 맛있었다. 간이 충분히 되어 있어서 소금을 찍어먹을 필요도 없었다. 평소 튀김옷이 두껍지 않은 구운 통닭을 즐기는 소비자라면 냉동고에 하나씩 구비해둘 만한 제품이다.

다만 닭다리 뼈에서 닭비린내가 아주 살짝 느껴진 점은 아쉬웠다. 닭 크기가 작은데다 튀김옷이 거의 없어서 1마리를 다 먹어도 배가 차지 않았다.(개인의 식사량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가성비도 아쉽다. 2마리 구성에 1만8900원은 싼 가격이 아니다. 신세계푸드 측이 제품 홍보 당시 "1만원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고소한 통닭을 두 마리나 즐길 수 있다"고 말한 부분이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된 이유다. 2~3마리를 1만원 초반대에 파는 시장 통닭이나 트럭에서 팔던 전기통닭구이와 비교해보면 꽤 비싼 편이다. 다만 같은 제품을 1팩(2마리)에 1만원 이하 가격으로 파는 온라인 쇼핑몰도 있기 때문에 잘 찾아보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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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모든 일에는 이치가 있는 법, 순리에 역행하지 말라.

1948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순탄히 성사된다.
1960년생, 정신은 풍요한데 물질은 빈곤하구나.
1972년생, 동북방에 귀인과 재물이 있다.
1984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 근심 없이 지나게 되리라.

[소띠]
뜻을 이루려 하는데 누군가 음해하려 하는구나. 주의하라.

1949년생, 운대가 좋지 못하구나.
1961년생, 계약이나 매매는 다음 날로 미루어라.
1973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르다. 먼저 마음의 평안을 찾자.
1985년생, 고열에 시달릴 수 있다. 건강을 다스릴 때이다.

[범띠]
의기소침하지 말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도전하라.

1950년생, 바라는 바가 너무 크다. 인생사 욕심낸들 무슨 소용인가?
1962년생, 스스로를 위로하라.
1974년생, 상대가 먼저 화해를 요청하면 받아 들려라.
1986년생, 연인이나 부부사이의 다툼은 금물이다. 조금씩 양보하라.

[토끼띠]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법. 주위와 협동하라.

1951년생, 무작정 벌린다고 성공할 수 없는 법이다.
1963년생, 시기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기는 어렵다.
1975년생, 주의 사람과 상의하여 함께 도모해야 한다.
1987년생, 사기를 당하거나 속을 수 있으니 오늘 하루 조심하라.

[용띠]
안일한 행동은 삼가라. 주색을 조심하라.

1952년생, 고집부리지 말고 주위를 돌아봐라.
1964년생, 조금 잘 풀린다고 긴장을 풀면 안 된다.
1976년생, 미래가 불투명하고 마음이 답답하니 위태롭다.
1988년생, 기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작은 것은 이루겠다.

[뱀띠]
세상을 원망한들 무슨 소용인가? 나 자신을 추스르자.

1953년생, 자식 중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는 사람이 있다.
1965년생, 서로의 의견이 달라 마찰이 생긴다.
1977년생, 조금만 인내하면 좋은 결과 있겠다.
1989년생, 자존심에 얽매여 기회를 놓치지 말라.

[말띠]
의기소침하지 말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도전하라.

1954년생, 바라는 바가 너무 크다. 욕심을 줄여라.
1966년생, 다툼이 생기면 우선 감정을 추스르고 냉정하게 생각하라.
1978년생, 이성과의 무의미한 감정싸움으로 시간낭비를 할 수 있다. 양보하라.
1990년생, 어디를 가도 반기는 이 없으니 슬프구나.

[양띠]
하루가 혼란스럽고 시끄러운 일이 생긴다.

1955년생, 시기적으로 거래가 성사되기는 어렵다.
1967년생, 옛 사람이나 추억이 생각나는 하루다.
1979년생, 사기를 당하거나 속을 수 있으니 오늘 하루 조심하라.
1991년생, 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하지만 명예가 올라간다.

[원숭이띠]
마음이 흔들리거나 유혹이 강해지는 하루이다.

1956년생, 집안에 불길한 일이 생기니 근심으로 머리가 아프다.
1968년생, 미래가 불투명하고 마음이 답답하니 위태롭다.
1980년생, 기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작은 것은 이루겠다.
1992년생,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

[닭띠]
밖에서 얻는 것보다 집에서 잃는 것이 클 것이니 집안단속을 먼저 해라.

1957년생, 가족간의 작은 불화가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하라.
1969년생, 내 것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행동에 신중해라.
1981년생, 자존심에 얽매여 기회를 놓치지 말라.
1993년생, 당신을 좋아하는 무리가 한둘이 아니니 마음이 벅차구나.

[개띠]
귀인이 앞을 다투어 도와주는구나. 뜻밖의 성공을 거두리라.

1958년생, 상대를 쉽게 생각하지 말라. 상대도 나만큼 알고 있다.
1970년생, 특별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바를 이루리라.
1982년생, 실망이 크겠으나 참고 인내하라. 결실이 배가 되리라.
1994년생, 시간이 없다고 서두르지 말라.

[돼지띠]
이득과 명예가 올라가는 즐거운 하루다.

1959년생, 일신이 평화롭고 근심이 없는 안정된 하루다.
1971년생, 크게 일어나게 된다.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여라.
1983년생, 찾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눈에 보이지 않는구나.
1995년생,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나가니 주위 사람들이 따르는구나.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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