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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93년생 성실히 살아왔던 보상을 받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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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해이 작성일20-10-26 00:38 조회4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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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음력 9월 10일 임인)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예쁘고 반가운 소식을 들어보자.60년생 고향 맛이 담겨진 대접을 받아보자.72년생 오래했던 준비가 빛을 발해준다.84년생 구경조차 어려운 호사를 누려보자.96년생 칭찬이 없어도 궂은일에 앞장서자.

▶ 소띠

49년생 소원이자 바람이 현실이 되어준다.61년생 용기 있는 시작 각오를 다시 하자.73년생 무모한 도전에 결실을 볼 수 있다.85년생 근거 없는 허세 이방인이 될 수 있다.97년생 초라했던 지갑에 행복이 채워진다.

▶ 범띠

80년생 기대만큼 못 간다. 한 발 물러서자.62년생 심심한 일상에 깜짝 재미가 온다.74년생 세상이 가르쳐준 경험을 꺼내보자.86년생 고개 들지 못하는 실언에 대비하자.98년생 해보고 싶은 것에 소매를 걷어내자.

▶ 토끼띠

51년생 아쉬움을 넘어 쓸쓸함이 밀려온다.63년생 넉넉한 여유 신선놀음 할 수 있다.75년생 비교하지 않는 특별함을 지켜내자.87년생 보고 싶던 얼굴 추억을 만들어보자.99년생 살짝 질투는 웃음으로 덮어내자.

▶ 용띠

52년생 늦지 않았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64년생 입을 버리는 나무 순리를 따라가자.76년생 억울함도 원망도 눌러 담아내자.88년생 자랑하지 않는 투박함을 지켜내자.00년생 정상에서의 성취감을 볼 수 있다.

▶ 뱀띠

41년생 변화의 시기 두려움을 넘어서자.53년생 다시 배우는 공부 과거와 이별하자.65년생 부러움의 시선을 마음껏 즐겨보자.77년생 가벼운 걸음 나그네가 되어보자.89년생 사서하는 고생 눈도장을 찍어낸다.

▶ 말띠

42년생 예를 우선하는 선비가 되어주자.54년생 실력이 무기다 부지런을 더해보자.66년생 산만하지 않는 긴장을 가져보자.78년생 완성의 순간 벅찬 감동을 볼 수 있다.90년생 땀으로 만든 과정 시험대에 오른다.

▶ 양띠

43년생 따라 다니던 걱정을 떨쳐낼 수 있다.55년생 주려고 했던 것도 고민을 더해보자.67년생 손해 보는 장사 후퇴를 서두르자.79년생 착하고 성실한 모범생이 되어보자.91년생 기울었던 승부에 반전을 볼 수 있다.

▶ 원숭이띠

44년생 고마운 선물 천사 미소가 그려진다.56년생 엄지손 치켜드는 감투를 쓸 수 있다.68년생 정직한 거래로 뒷말을 막아내자.80년생 경쟁이 아닌 동반자가 되어보자.92년생 반가운 손님 이야기꽃이 피워진다.

▶ 닭띠

45년생 반대를 이겨낸 성공을 볼 수 있다.57년생 콧노래 절로 나는 호사를 누려보자.69년생 눈물부터 나오는 축하를 받아낸다.81년생 찾고 있던 인연 사랑이 다가선다.93년생 성실히 살아왔던 보상을 받아낸다.

▶ 개띠

46년생 비싼 값을 불러 자존심을 지켜내자.58년생 기특하고 대견한 정성을 받아보자.70년생 집안 일 잘하는 가장이 되어보자.82년생 밝아진 분위기 어깨가 들썩인다.94년생 놓지 않던 희망 기쁨이 배가 된다.

▶ 돼지띠

47년생 시간과 노력의 달콤함을 볼 수 있다.59년생 얌전히 기다리자. 복이 넝쿨째 온다.71년생 누구 간섭 없는 홀로서기를 해보자.83년생 잘했다 칭찬 입이 귀에 걸려 진다.95년생 철없다. 지적에 고개를 숙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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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이건희 회장은 1942년 1월9일 대구에서 고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이병철 회장이 타계한 이후 1987년 12월 삼성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후 반도체 사업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글로벌 무대에선 다소 뒤처지던 삼성전자를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키워냈다. 사진은 2011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활동 사진.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10.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 재계의 거목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향년 78세로 타계한 가운데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 및 자산에 대한 상속과 지배구조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계열사의 지분을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재계 총수 중 주식갑부 1위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삼성전자 2억 4927만 3200주(지분율 4.18%), 삼성전자 우선주 61만 9900주(0.08%), 삼성SDS 9701주(0.01%), 삼성물산 542만 5733주(2.88%), 삼성생명 4151만 9180주(20.76%) 등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지난 23일 종가 기준 18조2251억원이다. 이 회장의 지분을 모두 상속받으면 현행법상 약 10조원 이상을 상속세로 낼 것으로 추산된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증여금액이 30억원을 넘으면 최고세율 50%가 매겨진다. 여기에 최대주주 보유주식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해 평가액에 20%가 할증된다. 다른 재산에 대한 세율은 50%다.

상속인들 각자는 상속세 총액 중 상속비율에 따른 상속세를 납부해야 한다. 유족들은 이 회장의 사망 이후 6개월째 되는 달인 내년 4월 말까지 상속세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고액의 상속세를 납부해야 하면 5년 간 6번에 걸쳐 상속세를 나눠낼 수 있는 연부연납 제도를 신청할 수도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지난 2018년 5월 타계한 부친 구본무 회장이 보유한 주식을 상속받은 이후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상속세를 납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삼성가 내에서 이 회장의 지분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 또한 주목된다.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보험업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삼성전자 주식 보유분을 시가로 평가해 총자산 3% 초과분은 법정 기한 안에 모두 처분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8.51% 중 3%를 제외한 나머지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현재 삼성 오너 일가가 보유한 삼성생명 주식은 57.25%, 이 중 이 회장은 20.76%를 보유하고 있어 지분구조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 5월 기자회견 당시 "이제는 경영권 승계 문제로 논란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제 아이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라고발표하며 지배구조 변화를 예상케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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