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 공무원·공기업 24명 합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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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해이 작성일20-10-05 22:42 조회6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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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 수업장면.(전주비전대 제공) /©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학생들의 공직진출을 돕기 위한 전주비전대 지적토목과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전북 전주비전대(총장 홍순직)는 지적토목학과 학생 24명이 올해 실시된 공무원 및 공기업 공채시험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지방직 공무원 합격생이 18명,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식량과학원 등 공기업 합격생이 6명이다.
지적토목학과는 2018년에는 28명, 지난해에는 32명의 공무원 및 공기업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적공무원 준비생들을 위한 맞춤식 교육의 결과다.
전북 유일의 지적관련 학과인 전주비전대 토목학과는 자격증 특별반을 통해 지적산업기사와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시험에 학생들이 대부분 합격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전공심화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특별고시반에서는 전공과목 외에도 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영어, 국어, 한국사를 집중 학습하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성 지적토목학과장은 “학사학위 과정으로 개설한 전공심화과정에 공무원과 공기업 희망자들이 많이 진학하고 있다”면서 “전공 교수가 직접 최신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지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드론과 3D프린팅,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빅데이터 활용과 같은 교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도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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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 수업장면.(전주비전대 제공) /© 뉴스1(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학생들의 공직진출을 돕기 위한 전주비전대 지적토목과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전북 전주비전대(총장 홍순직)는 지적토목학과 학생 24명이 올해 실시된 공무원 및 공기업 공채시험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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