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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폰’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0 가격 10만원대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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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해이 작성일20-09-29 20:45 조회6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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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최근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갖춘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삼성전자는 상반기 저조한 성적을 거뒀던 갤럭시S20의 부품을 활용한 갤럭시S20 FE를 대중 앞에 선보였다. 갤럭시S20 FE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전반적인 성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며, 국내 출고가는 8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20 FE 기기 색상은 클라우드 레드, 클라우드 오렌지, 클라우드 라벤더, 클라우드 민트, 클라우드 네이비, 클라우드 화이트 등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갤럭시노트20과 같이 헤이즈 공법을 적용해 지문과 얼룩이 최소화된다. 다만 국내에서는 클라우드 오렌지 색상을 제외한 총 5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갤럭시S20 FE의 세부 스펙을 살펴보면 6.5인치 인피니티_O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65 칩셋, 6GB 램, 4,500mAh 배터리, 전면 3,200만 화소 싱글 카메라, 후면 1,200만 화소 기본, 1,200만 화소 초광각,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 등을 장착했다. 또한 스페이스 줌 기능을 지원해 광학 줌으로 화질 손상 없이 3배, 소프트웨어 보정으로 최대 30배 줌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갤럭시S20 FE는 주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적용된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무선 충전,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 등을 갖췄으며 25W 급속 충전까지 지원해 방전 시 빠르게 완충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S20 FE는 10월 2일 전 세계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10월 6일 사전예약을 진행한 뒤 10월 중순 국내에 전격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도 국내 이통3사와 조율을 통해 오는 10월 말 혹은 11월 초 신제품 아이폰12 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아이폰 2차 출시국보다 다소 늦게 출시되는 2.5차 출시국으로 분류돼, 1차 출시국보다 제품 판매가 한 달 정도 늦은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1.5차 출시국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1차 출시국 발매 이후 한 달 넘게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2 시리즈는 4종으로 구성되며 4종 모두 5G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5.4인치 아이폰12 미니, 6.1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프로는 6GHz 이하 저대역 5G만을 지원하지만,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초고주파 대역인 28GHz를 함께 지원한다. 다만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부품 수급 등의 문제로 인해 11월 추가로 출시될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 다양한 신제품이 잇따라 공개되며 과열경쟁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전문 할인점 ‘oo폰’은 역대 최고 스펙을 갖춘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때늦은 흥행 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갤럭시S20 시리즈 등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특가 이벤트는 포털 검색 ‘마야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 마야폰’ 채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 가입유형에 관계없이 동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제품별 최대 90~9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0 등 일반 모델의 경우 95% 할인이 적용되어 10만원대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등 중간 모델과 최상급 모델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만 한정된 물량 탓에 재고가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름과 간편한 휴대성에 놀라움을 표하며, 함께 드라마를 촬영한 동료들과 ‘동백꽃 필 무렵’에 큰 사랑을 보여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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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회 해명 거짓 확인됐는데도 면죄부 줘
1월 고발장 접수 후 9월 되서야 압수수색 뒷북 쇼
특별검사 통한 전면 재수사 불가피…추석 밥상 오를 것"
국민의힘 소속 법제사법위원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28일 서울동부지검이 추미애 법무장관이 지난 2017년 자신의 보좌관에 아들 서 모씨의 지원장교 번호를 넘기고 관련 사항 보고를 받아왔음에도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인 김도읍·장제원·윤한홍·유상범·전주혜·조수진 의원은 이날 성명문을 통해 "추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보좌관에게 아들 서 모씨의 군부대 지원장교 전화번호를 넘겼고, 보좌관으로부터 아들의 휴가 처리에 대한 보고를 카카오톡으로 받아왔음이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됐다"며 "추 장관이 아들의 탈영을 막기 위해 보좌관을 통해 힘을 행사한 정황이 드러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들은 "그러나 서울동부지검은 추 장관의 민주당 대표 시절 보좌관의 '요청'은 '부정한 청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면서 추 장관과 아들 모두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추 장관이 관련 의혹에 대해 "보좌관에게 전화를 걸라고 시킨 사실이 없으며, 있다면 직권남용"이라 해명했던 것을 겨냥해 이들은 "추 장관의 국회 발언이 거짓임이 확인됐는데도 검찰은 면죄부를 줬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추 장관이 보좌관에게 아들의 군부대 지원장교의 전화번호를 건넨 것은 사실이지만, 보좌관이 전화를 건 것은 '보좌관 차원의 선의로 이뤄진 미담'이란 주장이나 다름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들은 "지난 1월 고발장이 접수됐고, 6월에 당직 사병 참고인 조사를 했는데도 서울동부지검이 지난 21일에서야 추 장관 아들의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했다고 부산을 떤 것은 역시 추석 연휴 전 추 장관 모자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뒷북 쇼'"라고 질타했다.

이들은 "서울동부지검이 9개월 째 끌어온 추 장관 아들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한 시점도 기막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 사건 발생 6일 만에 '송구하다'라는 말을 내놓은 직후 이뤄졌기 때문이다. 문 장관이 유족에 대한 사과 3줄, 김정은에 대한 칭찬 10줄을 쏟아내고 추 장관과 아들을 모두 면죄부 주면 모든 게 덮일 것이라고 자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은 "지나치게 뻔한 수사 결과를 내놓으면서, 이제 특별검사 등을 통한 전면 재수사는 불가피해졌다"며 "수사를 뭉갠 검사들에 대한 조사와 처벌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이번 추석 밥상에는 추 장관 모자에 대한 면피성 수사 발표와 이를 직접 방어하기 위한 듯 나선 문 대통령의 처신이 더더욱 오를 수밖에 없게 된 것"이라고 강변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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