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이슈] 박근혜 靑 비서관 "통진당 재판 관여 부적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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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해이 작성일20-09-16 06:31 조회1,0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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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관이 통진당 잔여재산 처분 방식을 놓고 사법부와 접촉한 건 부적절했다고 법정에서 인정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3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 /더팩트DB
사법농단 법정 선 김종필 전 법무비서관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통합진보당 잔여재산 처분 방식을 놓고 법원행정처와 접촉한 의혹을 받는 김종필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지금 생각하면 부적절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그는 '귀찮은 업무일수록 성심성의껏 한다'는 자신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대법원에 문의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따랐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윤종섭 부장판사)는 15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 전 비서관은 통진당 잔여재산을 가처분·가압류 중 어떤 방식으로 처분해야할지 임 전 차장에 문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김영한 당시 민정수석에게 "통진당 잔여재산을 어떻게 환수할 지 법원의 의견을 받아 보라"는 지시를 받고, 법조인 시절 친분이 있었던 임 전 차장에게 문의하게 됐다. 김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의 권력 남용을 폭로하는 '비망록'을 남긴 인물로, 지난 2016년 작고했다.
김 전 비서관의 전화를 받은 임 전 차장은 가처분 방식이 적절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이후 가처분이라는 특정 결론이 담긴 법원행정처 문건이 관련 소송을 심리 중인 각 법관들에게 전해졌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할 사법부가 청와대와 특정 결론을 합의한 뒤, 일선 법관들에게 같은 판결을 내리도록 압박했다는 것이 공소사실이다.
김 전 비서관은 법원에 문의할 당시 법리적 자문을 구한다고 생각했을 뿐, 재판 개입이라는 문제의식은 느끼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통진당 관련 사안은 제 부서 업무도 아니어서 사건 진행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다"며 "그러던 중 김 전 수석의 지시가 내려졌기 때문에, 저로선 전문가에게 의견을 물어보는 것으로 가볍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소관 업무가 아니었음에도 김 전 비서관이 이 의혹에 휘말린 사연은 무엇일까. 당시 통진당 업무는 사안이 복잡해 모두가 기피하는 일이었는데, 김 전 비서관은 '귀찮은 업무일수록 성심성의껏 한다'는 소신을 따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 전 비서관은 "통진당 업무는 그 자체로 정치적 성격이 강하고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모두들 귀찮아 하고 하지 않으려 했다"며 "귀찮은 업무일수록 성심성의껏 일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 그리고 업무를 거부한다면 자리에 있어선 안된다는 소신이 있다. 저는 (통진당) 업무를 받은 때부터 역할을 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진당 재판에 관여했느냐 묻는다면 결론은 맞다. 그런 형태로 (관여했다)"고 말했다.
김 전 비서관은 검찰 조사부터 이날 법정에 이르기까지 "지금 생각하면 부적절한 행위였다"고 일관되게 증언했다.
그는 "저는 법원이 어떤 의견을 갖고 있는지 물어보는 거라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지금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면 부적절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안 해도 될 걸 왜 했을까 싶다. 차라리 제가 연구해서 가압류나 가처분 답변을 드릴 수 있었을텐데, 당시엔 그럴 상황도 아니었고 시간도 없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임종헌(사진) 전 법원행정처 차장은 통진당 잔여재산 처분 방식을 검토해 청와대에 알려줬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덕인 기자
다만 김 전 비서관은 당시 대법원의 역점 사업이던 상고법원 도입과 관련해 임 전 차장에게 부탁을 받거나, 깊은 대화를 나눈 적은 없다고 했다.
상고법원 도입은 양승태 대법원의 숙원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청와대와 '재판 거래'를 했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인데, 김 전 비서관은 같은 법조인으로서 덕담을 건넸을 가능성은 있지만 청탁이 오가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비서관은 "저 역시 법조인으로서 상고법원 도입은 매우 간절하고 필요한 사업이란 걸 알고 있었다. 그렇다보니 술자리에서 '한 번 잘해봐라'고 (임 전 차장에) 덕담을 건넸을 수는 있다"면서도 "삼척동자가 봐도 제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닌데, 저렇게 멋지게 포장하다니 놀라웠다"고 분명히 했다.
이날 김 전 비서관은 "가처분이 적절하다"는 회신을 받아 김 전 수석에게 보고한 사실과 이 일련의 행위가 부적절했다고 인정했지만, 법원행정처의 회신을 어떤 식으로 받았는지는 기억하지 못했다. 연필로 고친 흔적이 떠오른다며 하드카피 형태로 받았을 거라 추측했지만, 임 전 차장이 직접 준 문건인지 확답을 내놓지 못했다.
임 전 차장은 친분이 있는 김 전 비서관과 전화상으로 현안에 관한 논의를 나눴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김 전 비서관이 퇴장한 뒤 임 전 차장 측은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밝혀졌지만, 사안의 핵심인 문건 송부를 피고인이 했다는 건 수사기록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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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 2.19 ~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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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아이템 : 영화관
[양자리 3.21 ~ 4.19]
당신의 생각에 따라 오늘의 운세가 달라진다. 오늘은 좀 상상력을 발휘해보자. 평소 고지식했던 당신,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어려웠던 부분도 오늘 대부분 해결을 볼 수 있다. 적극적으로 들이대면 뭐든 할 수 있다. 과거의 경험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는 일이 생긴다. 순간의 판단보다는 지난 기억에 비추어 일을 결정하는 것이 실수가 없고, 새로운 것 보다는 익숙한 것들을 선택하도록 하자.
행운의 아이템 : 알람시계
[황소자리 4.20 ~ 5.20]
외롭다 느껴지는 날이다. 작은 스트레스들이 많은 날일 수 있으니 너무 작은 것들에는 차라리 신경을 끄자. 대신 평소에 신경을 못썼던 부모님, 가까운 친구들에게 모처럼 관심표현을 해보자. 약간 간지러운 문자한 통에도 대우가 달라진다. 마무리를 해야 할 일들이 많을 하루다. 오늘 같은 날에는 단맛이 나는 과일, 과자같은 군것질 거리로 기분전환 해보는 것도 좋겠다. 마음맞는 친구와 함께라면 더욱 행복하겠지~
행운의 아이템 : 농구공
[쌍둥이자리 5.21 ~ 6.21]
당신의 유익한 생활을 위해 컴퓨터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는 당신! 한 시간만 한 시간만 하다가 오늘 하루 다 간다. 해야 할일도 하지 못하고 그 후유증이 내일까지 갈 테니 오늘은 공원 농구장에 가서 땀 흘리게 뛰어보자. 색다른 재미에 폭~ 빠질지도. 걸어가다가 한 눈 팔지 말자. 지나가는 사람과 부딪쳐 한껏 뽐낸 당신 옷에 커피를 잔뜩 쏟고 싶지 않다면..
행운의 아이템 : MP3
[게자리 6.22 ~ 7.22]
오늘은 좀 상상력을 발휘해보자. 평소 고지식했던 당신이라면, 이제 그만 조선시대에서 벗어나시죠? 당신이 융통성을 발휘하는 만큼 주변에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당신에게 다가오지 못했던 사람들 모두 선비 같은 당신의 성격 때문. 그렇다고 엄마 아빠 못 알아보는 건 말이 안 되고 적당한 선에서의 예의는 지키는 것이 좋다.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으니 오늘은 먼저 나서지 말고 조용히 기다리자.
행운의 아이템 : 개량한복
[사자자리 7.23 ~ 8.22]
이해하고, 이해하고 일곱 번을 이해하는 것도 모자라다. 하는 일마다 암초에 걸리지 않는 것이 없으니 이해하는 수밖에. 그러나 오늘, 포기하면 후회한다. 오늘 좀 힘들어도 이해하고 넘어가자. 혼자서 힘들다면 주변에 도움을 청해라.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이야기 할 것. 그렇지 않으면 더 포기하고 싶어질 것이다. 또한 예의를 갖추고 듣자. 그래야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당신에게 생긴다. 당신을 믿는 것이 중요한 하루다.
행운의 아이템 : 만화책
[처녀자리 8.23 ~ 9.22]
눈치, 코치, 재치. 3치 모두 필요한 날이다. 뭉근하고 신중한 생각보다는 순간적인 판단이 중요한 날이다. 목표달성의 여부는 순간의 기회를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포착하느냐 하는 것! 대인관계가 별로 좋지 않을 수 있을 것같으니 아무리 스스로가 떳떳하다하더라도 내 목소리만 높이지 말고 주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것이 필요하겠다. 오늘 데이트가 있다면 푸른색 의상을 좋겠다.
행운의 아이템 : TV연속극
[천칭자리 9.23 ~ 10.23]
오늘은 워크데이~! 그야말로 일만 하는 날이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하루종일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같이 쌓여있지만 일처리 능력도 좋고, 나름 보람도 느끼겠다. 저녁시간, 당신의 애정운은 급상승! 데이트 하기 딱 좋은 날이다. 비가와도, 주머니 사정이 별로 좋지 못해도 만사 오케이~! 연인과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이왕이면 아직 가보지 못한 낯선 곳에 함께 가는게 좋을 듯.
행운의 아이템 : 얼그레이
[전갈자리 10.24 ~ 11.22]
당신의 오늘 전체적인 총운은 so so. 특별히 좋지도, 나쁠 것도 없다. 다만, 구설수를 조심하라. 별 생각 없는 한 마디, 적나라한 표정 때문에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를 꽂을지도 모르는 날이다.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험담을 늘어놓는 경우를 당할 수도 있겠다. 황당하기 그지없겠지만 발끈하기보다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 애정운도 웬만하니 저녁 데이트약속 잡아도 좋다.
행운의 아이템 : 돈까스
[사수자리 11.23 ~ 12.21]
평범하게 사는 것을 거부하던 당신~! 그동안의 삶이 평탄하지 않았던 것은 모두 그 때문이라. 평범하게 사는 것도 힘든데 튀게 살려니 오죽 피곤할까? 하지만 남보다 빠르게 가기위해 지름길로 향했던 당신은 장애물에 오히려 더 뒤쳐진 상태. 이제라도 남들과 비슷하게 걸어가는 평범함을 택하는 건 어떨지? 지금은 비록 힘들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당신이게 이롭다. 하지만 결정은 신중하게! 당신의 몫이다.
행운의 아이템 : 주사위
[염소자리 12.22 ~ 1.19]
당신의 의욕이 충만하고 결과도 그에 받쳐주니 하루가 모자르다. 책을 열면 집중력 200%! 암기도, 이해도 잘 되는 날이다. 그러나 중요한 약속이나 지켜야 할 일들을 까먹지 않도록 체크할 것. 이것저것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적당히 여유를 두고 오늘 하루를 보내야 실수가 없다. 이성과의 사이에 의심의 싹이 자란다면? 놔두면 잡초처럼 무성하게 자랄 조짐이 보이므로 애초에 뽑아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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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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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아이템 : 만화책
[처녀자리 8.23 ~ 9.22]
눈치, 코치, 재치. 3치 모두 필요한 날이다. 뭉근하고 신중한 생각보다는 순간적인 판단이 중요한 날이다. 목표달성의 여부는 순간의 기회를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포착하느냐 하는 것! 대인관계가 별로 좋지 않을 수 있을 것같으니 아무리 스스로가 떳떳하다하더라도 내 목소리만 높이지 말고 주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것이 필요하겠다. 오늘 데이트가 있다면 푸른색 의상을 좋겠다.
행운의 아이템 : TV연속극
[천칭자리 9.23 ~ 10.23]
오늘은 워크데이~! 그야말로 일만 하는 날이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하루종일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같이 쌓여있지만 일처리 능력도 좋고, 나름 보람도 느끼겠다. 저녁시간, 당신의 애정운은 급상승! 데이트 하기 딱 좋은 날이다. 비가와도, 주머니 사정이 별로 좋지 못해도 만사 오케이~! 연인과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이왕이면 아직 가보지 못한 낯선 곳에 함께 가는게 좋을 듯.
행운의 아이템 : 얼그레이
[전갈자리 10.24 ~ 11.22]
당신의 오늘 전체적인 총운은 so so. 특별히 좋지도, 나쁠 것도 없다. 다만, 구설수를 조심하라. 별 생각 없는 한 마디, 적나라한 표정 때문에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를 꽂을지도 모르는 날이다.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험담을 늘어놓는 경우를 당할 수도 있겠다. 황당하기 그지없겠지만 발끈하기보다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 애정운도 웬만하니 저녁 데이트약속 잡아도 좋다.
행운의 아이템 : 돈까스
[사수자리 11.23 ~ 12.21]
평범하게 사는 것을 거부하던 당신~! 그동안의 삶이 평탄하지 않았던 것은 모두 그 때문이라. 평범하게 사는 것도 힘든데 튀게 살려니 오죽 피곤할까? 하지만 남보다 빠르게 가기위해 지름길로 향했던 당신은 장애물에 오히려 더 뒤쳐진 상태. 이제라도 남들과 비슷하게 걸어가는 평범함을 택하는 건 어떨지? 지금은 비록 힘들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당신이게 이롭다. 하지만 결정은 신중하게! 당신의 몫이다.
행운의 아이템 : 주사위
[염소자리 12.22 ~ 1.19]
당신의 의욕이 충만하고 결과도 그에 받쳐주니 하루가 모자르다. 책을 열면 집중력 200%! 암기도, 이해도 잘 되는 날이다. 그러나 중요한 약속이나 지켜야 할 일들을 까먹지 않도록 체크할 것. 이것저것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적당히 여유를 두고 오늘 하루를 보내야 실수가 없다. 이성과의 사이에 의심의 싹이 자란다면? 놔두면 잡초처럼 무성하게 자랄 조짐이 보이므로 애초에 뽑아버리자.
행운의 아이템 : 단어장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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