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측, KBS에 오보 취재원 공개 요구…진중권 "반드시 배후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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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해이 작성일20-07-21 06:50 조회1,2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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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변호인, KBS 오보 취재원 공개 요구
이동재·한동훈 공모 보도했던 KBS는 사과
일각선 '또 다른 권언유착' 의혹도
진중권 "공작의 배후 드러내 구속시켜야"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자료사진) ⓒ뉴시스한동훈 검사장 측이 KBS의 오보와 관련해 취재원 공개를 압박했다.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측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만 확보하고 있는 녹취록이 공개된 것은 또 다른 '검언유착'이 아니냐는 의심에서다.
한 검사장 측 변호인은 20일 "KBS는 다양한 취재원을 통해 취재했다는데 어떻게 완벽한 오보가 나올 수 있느냐"며 "KBS가 억울하다면 '다양한 취재원'에게 이용 당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언론사에 취재원 보호 의무 및 권리가 있지만 그건 정당한 취재원을 말하는 것"이라며 KBS는 허위 녹취록 내용을 방송하게 한 취재원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취재원을 밝히기 전까지 고소를 취하지 않을 것이며, 끝내 공개를 거부할 경우 KBS가 공모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KBS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이 전 기자가 한 검사장을 만나 유시민 이사장의 신라젠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하자고 공모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벨류인베스트먼트 코리아 대표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하자 한 검사장이 "그런 거 하나가 한 건 걸리면 되지"라는 말을 했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했다.
한 검사장 측은 다음날 "완전한 허구와 창작"이라며 KBS기자 등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한 바 있다. 이 전 기자 측도 취재기자에게 '잘해보라'는 취지의 덕담이지 공모로 해석할 수 없다며 반박했었다. 또한 이 전 기자가 제시한 녹취록에는 한 검사장이 유 이사장이나 정치권에 관심이 없다는 등의 언급이 나온다.
그러자 같은 날 KBS는 "다양한 취재원들을 상대로 한 취재를 종합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했지만, 기사 일부에서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단정적으로 표현된 점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KBS 공영노조는 성명을 내고 "누군가 던져주면 옳거니 하고 카더라 식으로 받아쓰는 게 KBS 보도본부의 취재행태냐"며 자사의 보도를 비판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KBS의 이번 보도에 배후가 있는 모종의 '공작'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강요미수 혐의에 대해 이례적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논란이 커지던 상황에서 검찰 수사팀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오보'가 나온 것이 의심스럽다는 점에서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KBS에서 보도한 부산 녹취록은 오직 채널에이 기자와 서울중앙지검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며 "서울중앙지검에서 확보하고 있는 녹취록이 밖으로 흘러나가고 누군가 왜곡발췌한 것을 KBS 기자가 덥석 물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배후’를 밝혀야 한다. 공작정치, 이게 벌써 몇 번째냐"며 "MBC에서 사기꾼을 데려다 '작전'을 짰다가 들통이 났다. 이번에는 KBS다. 공작의 최종 목표가 검찰총장이라는 것 누구나 다 안다. 공작을 꾸민 자들 이번에 모두 드러내서 구속 시켜야 한다"고 적었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한동훈 변호인, KBS 오보 취재원 공개 요구
이동재·한동훈 공모 보도했던 KBS는 사과
일각선 '또 다른 권언유착' 의혹도
진중권 "공작의 배후 드러내 구속시켜야"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자료사진) ⓒ뉴시스한동훈 검사장 측이 KBS의 오보와 관련해 취재원 공개를 압박했다.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측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만 확보하고 있는 녹취록이 공개된 것은 또 다른 '검언유착'이 아니냐는 의심에서다.
한 검사장 측 변호인은 20일 "KBS는 다양한 취재원을 통해 취재했다는데 어떻게 완벽한 오보가 나올 수 있느냐"며 "KBS가 억울하다면 '다양한 취재원'에게 이용 당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언론사에 취재원 보호 의무 및 권리가 있지만 그건 정당한 취재원을 말하는 것"이라며 KBS는 허위 녹취록 내용을 방송하게 한 취재원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취재원을 밝히기 전까지 고소를 취하지 않을 것이며, 끝내 공개를 거부할 경우 KBS가 공모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KBS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이 전 기자가 한 검사장을 만나 유시민 이사장의 신라젠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하자고 공모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벨류인베스트먼트 코리아 대표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하자 한 검사장이 "그런 거 하나가 한 건 걸리면 되지"라는 말을 했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했다.
한 검사장 측은 다음날 "완전한 허구와 창작"이라며 KBS기자 등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한 바 있다. 이 전 기자 측도 취재기자에게 '잘해보라'는 취지의 덕담이지 공모로 해석할 수 없다며 반박했었다. 또한 이 전 기자가 제시한 녹취록에는 한 검사장이 유 이사장이나 정치권에 관심이 없다는 등의 언급이 나온다.
그러자 같은 날 KBS는 "다양한 취재원들을 상대로 한 취재를 종합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했지만, 기사 일부에서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단정적으로 표현된 점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KBS 공영노조는 성명을 내고 "누군가 던져주면 옳거니 하고 카더라 식으로 받아쓰는 게 KBS 보도본부의 취재행태냐"며 자사의 보도를 비판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KBS의 이번 보도에 배후가 있는 모종의 '공작'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강요미수 혐의에 대해 이례적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논란이 커지던 상황에서 검찰 수사팀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오보'가 나온 것이 의심스럽다는 점에서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KBS에서 보도한 부산 녹취록은 오직 채널에이 기자와 서울중앙지검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며 "서울중앙지검에서 확보하고 있는 녹취록이 밖으로 흘러나가고 누군가 왜곡발췌한 것을 KBS 기자가 덥석 물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배후’를 밝혀야 한다. 공작정치, 이게 벌써 몇 번째냐"며 "MBC에서 사기꾼을 데려다 '작전'을 짰다가 들통이 났다. 이번에는 KBS다. 공작의 최종 목표가 검찰총장이라는 것 누구나 다 안다. 공작을 꾸민 자들 이번에 모두 드러내서 구속 시켜야 한다"고 적었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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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9일 모바일 트위터 계정에 '갤럭시폴드2'(가칭)로 추정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모바일 트위터 캡처
삼성전자, 다음 달 5일 사상 첫 온라인 언팩 개최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하반기 모바일 시장을 주도할 신제품이 공개되는 삼성 '갤럭시 언팩' 개최가 3주도 채 남지 않았다. 다음 달 5일 예정된 '갤럭시 언팩'은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점 외에도 '갤럭시노트10' 차기작과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 신제품이 동시에 공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 삼성전자, 언팩 앞두고 '갤럭시폴드2' 티저 영상 공개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모바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새로운 폴더블폰 등장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이번 언팩을 앞두고 강조하고 있는 '미스틱 브론즈' 색상의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갤럭시폴드'를 상징하는 나비 형태로 변한다.
앞서 업계에서는 '갤럭시폴드' 신제품의 언팩 공개 여부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다. 계획과 달리 제품 준비 상황이 여의치 않아 공개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IT·모바일 관련 유출 전문가인 맥스 웨인바흐는 "언팩에서 '갤럭시폴드2'(가칭)를 언급하지 않을 가능성은 60%이며, 발표하지 않을 가능성은 100%"라고 밝혔다.
이에 '갤럭시 언팩'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며 '반쪽 언팩'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직접 티저 영상을 통해 '갤럭시폴드2' 공개를 둘러싼 우려를 해소한 셈이다.
'갤럭시폴드2'는 지난해 세계 첫 폴더블폰 출시 기록을 세운 '갤럭시폴드'의 후속작이다. '갤럭시폴드'와 '갤럭시Z 플립'에 이은 삼성전자의 3번째 폴더블폰이기도 하다. 위아래로 접어 휴대성·디자인을 강조한 '갤럭시Z 플립'과 달리 '갤럭시폴드' 폼팩터를 이어받아 대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 기능이 강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갤럭시폴드2'는 7인치 후반대 대화면(접었을 때 6인치대)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스틱 소재가 아닌 초박형 유리가 적용돼 내구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퀄컴 스냅드래곤 865플러스 칩셋이 장착되며, 폴더블폰 최초 방수·방진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특히 상품성이 개선됐지만, 가격은 전작 수준에 머무르거나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는 '갤럭시폴드2' 가격을 낮추는 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 '갤럭시폴드'의 가격은 239만8000원이었다. 출시 시기는 9월이 유력하다.
'갤럭시 언팩'에서는 '갤럭시폴드2'와 '갤럭시노트20'을 포함해 '갤럭시 탭S7', '갤럭시 워치3',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다양한 신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해 8월 개최된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노트10' 시리즈가 공개되는 모습. /더팩트 DB
◆ 삼성전자 "강력한 경험 제공할 '갤럭시 생태계' 소개"
'갤럭시 언팩'의 또 다른 주인공은 '갤럭시노트20'이다. 신제품은 일반과 울트라(플러스) 모델 2종으로 출시되며, 일반 모델은 평평하고 굴곡이 없는 화면을, 울트라 모델은 화면 가장자리를 구부린 엣지 화면을 갖춰 외관적 차이를 둘 것으로 보인다. 화면 크기는 각각 6.7인치, 6.9인치로 예상된다.
카메라는 울트라 모델 기준 1억800만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광각, 1300만 화소 망원으로 구성된다. '갤럭시S20' 울트라의 '100배 줌' 기능은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65플러스가 탑재된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은 전작 대비 더 강력해질 전망이다. 핵심 기능으로는 '레이저 포인터'가 꼽힌다. 해당 기능은 S펜을 누르고 화면을 가리킬 때 포인터처럼 사용할 수 있고 색상과 속도를 설정할 수 있는 방식이다. 티저 영상에서는 S펜을 통해 물방울을 찍어 필기체로 감탄사인 우후(WooHoo)를 부드럽게 쓰는 장면이 담겼다.
'갤럭시노트20'은 '갤럭시폴드2'와 달리 언팩 직후 판매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정식 출시일은 다음 달 21일이며, 같은 달 14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갤럭시폴드2'와 마찬가지로 전작과 비슷하거나 소폭 저렴해질 전망이다. '갤럭시노트10'은 일반 모델 기준 124만8500원이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폴드2'와 '갤럭시노트20'을 포함해 다양한 제품을 한꺼번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올해 하반기 '갤럭시 언팩'이 이전 그 어떤 언팩보다 다채로운 무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S7'과 '갤럭시 워치3',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을 공개, 스마트폰부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무선 이어폰 등이 하나로 연결되는 '갤럭시 생태계'의 경험을 언팩 무대를 통해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Z 플립'의 5G 모델이 추가적으로 공개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삶에 강력한 경험을 제공할 최신 '갤럭시' 기기와 에코시스템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갤럭시 언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 온라인 행사로 꾸며진다.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초대 없는 첫 언팩에서 삼성전자가 어떤 '깜짝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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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9일 모바일 트위터 계정에 '갤럭시폴드2'(가칭)로 추정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모바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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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하반기 모바일 시장을 주도할 신제품이 공개되는 삼성 '갤럭시 언팩' 개최가 3주도 채 남지 않았다. 다음 달 5일 예정된 '갤럭시 언팩'은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점 외에도 '갤럭시노트10' 차기작과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 신제품이 동시에 공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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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드2'는 지난해 세계 첫 폴더블폰 출시 기록을 세운 '갤럭시폴드'의 후속작이다. '갤럭시폴드'와 '갤럭시Z 플립'에 이은 삼성전자의 3번째 폴더블폰이기도 하다. 위아래로 접어 휴대성·디자인을 강조한 '갤럭시Z 플립'과 달리 '갤럭시폴드' 폼팩터를 이어받아 대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 기능이 강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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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에서는 '갤럭시폴드2'와 '갤럭시노트20'을 포함해 '갤럭시 탭S7', '갤럭시 워치3',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다양한 신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해 8월 개최된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노트10' 시리즈가 공개되는 모습. /더팩트 DB
◆ 삼성전자 "강력한 경험 제공할 '갤럭시 생태계' 소개"
'갤럭시 언팩'의 또 다른 주인공은 '갤럭시노트20'이다. 신제품은 일반과 울트라(플러스) 모델 2종으로 출시되며, 일반 모델은 평평하고 굴곡이 없는 화면을, 울트라 모델은 화면 가장자리를 구부린 엣지 화면을 갖춰 외관적 차이를 둘 것으로 보인다. 화면 크기는 각각 6.7인치, 6.9인치로 예상된다.
카메라는 울트라 모델 기준 1억800만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광각, 1300만 화소 망원으로 구성된다. '갤럭시S20' 울트라의 '100배 줌' 기능은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65플러스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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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갤럭시 언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 온라인 행사로 꾸며진다.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초대 없는 첫 언팩에서 삼성전자가 어떤 '깜짝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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