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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 90년생 아끼지 않던 애정 관심을 받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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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해미 작성일20-07-14 12:46 조회1,3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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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14일 화요일(음력 5월24일 무오)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구관이 명관 자긍심을 지켜내자. 60년생 잔칫날 분위기 콧노래가 절로 난다. 72년생 행복한 여정에 기대가 커져간다. 84년생 기회에서 머뭇거림이 없어야 한다. 96년생 다정함이 아닌 높은 담을 쌓아보자.

▶ 소띠

49년생 세월 앞에 장사 없다 한 발 물러서자. 61년생 잃어버린 젊음이 가슴을 두드린다. 73년생 예쁘지 않아도 미련을 더해주자. 85년생 배운 적이 없어도 소매를 걷어주자. 97년생 감격의 순간 눈시울이 붉어진다.

▶ 범띠

50년생 참고 인내했던 결실을 볼 수 있다. 62년생 두려움을 이겨야 진짜를 잡아낸다. 74년생 꺼져가던 희망에 불씨가 피워진다. 86년생 부족함이 없는 만족을 가져보자. 98년생 박수 없는 잔치 담금질을 더해보자.

▶ 토끼띠

51년생 조바심이 아닌 믿음으로 지켜내자. 63년생 주저앉고 싶어도 다시 일어서자. 75년생 배우는 일에 모범생이 되어보자. 87년생 으뜸가는 실력 이름값이 올라간다. 99년생 상상했던 그림이 현실로 변해 간다.

▶ 용띠

52년생 낡고 오래된 것에 먼지를 털어내자. 64년생 한 발 앞선 후퇴로 화를 막아내자. 76년생 느리고 천천히 마음을 다잡아주자. 88년생 어떤 손님에도 지극정성 해야 한다. 00년생 기분 좋은 설렘 사랑이 시작된다.

▶ 뱀띠

41년생 인연이 부족하다 미련을 털어내자. 53년생 얻을 수 있는 것에 체면을 접어두자. 65년생 성급한 욕심 다 된 밥을 쏟아낸다. 77년생 기품 있는 양반걸음을 걸어보자. 89년생 부풀었던 기대 찬바람만 불어온다.

▶ 말띠

42년생 쉬어가는 하루 친구를 찾아보자. 54년생 말하지 않아도 속사정을 알아주자. 66년생 사무치던 그리움을 풀어낼 수 있다. 78년생 값으로 할 수 없는 은혜를 받아낸다. 90년생 아끼지 않던 애정 관심을 받아낸다.

▶ 양띠

43년생 찬 물 대접에도 고마움을 표해주자. 55년생 감정을 절제하고 슬픔을 닦아내자. 67년생 사서하는 걱정 시간이 가져간다. 79년생 배움의 열정 깨달음을 채워가자. 91년생 오랜 정성의 대가를 받아낼 수 있다.

▶ 원숭이띠

44년생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펼 수 있다. 56년생 서러움의 기억 통쾌함을 볼 수 있다. 68년생 넓은 가슴으로 실수를 감싸주자. 80년생 일취월장 실력에 칭찬이 쏟아진다. 92년생 젊음을 자신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 닭띠

45년생 피할 수 없으면 즐거움을 찾아가자. 57년생 보여주지 않고 감추고 아껴내자. 69년생 떨어지지 않는 자존심을 지켜내자. 81년생 여름이 반가운 소풍에 나서보자. 93년생 어색하지 않은 친근함이 필요하다.

▶ 개띠

46년생 편하지 않아도 나그네가 되어 주자. 58년생 외로움 지우는 일손을 가져보자. 70년생 불안한 마무리 뒷말을 남겨온다. 82년생 약이 되는 실패 웃음으로 넘어가자. 94년생 불신이 아닌 긍정으로 해야 한다.

▶ 돼지띠

47년생 기분 좋은 승리 구름을 밟아보자. 59년생 순풍에 돛을 달고 거침없이 가보자. 71년생 얼굴 가득 흐뭇한 미소를 그려내자. 83년생 북치고 장구 치고 최고가 될 수 있다. 95년생 모른 척 무관심 눈, 귀를 막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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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급자 71만명 역대 최다… 고용보험 가입 증가폭 65% 줄어


지난 6월 실업급여(구직급여) 지급액이 1조1103억원을 기록, 5개월 연속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도 6월 71만1000명으로 집계돼, 5개월 연속 역대 최대를 이어갔다. 실업급여는 올 2월(7819억원)부터 매달 최고액을 갈아치우고 있다. 5월(1조162억원)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 실업급여 지급액과 지급 기간을 작년 10월부터 늘리기도 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로 일자리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6월 실업급여(1조1103억원)는 1년 전보다 63% 급증했다. 실업급여는 직장을 다닐 때 고용보험료를 낸 실직자에게 고용보험기금에서 준다. 수급자 71만1000명 중 10만6000명은 6월 퇴사한 실직자로 집계됐다.

반면 6월 일자리를 얻어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1년 전보다 18만4000명 느는 데 그쳤다. 작년 6월엔 전년보다 53만명 늘었는데 증가 폭이 65%나 급감한 것이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작년 하반기만 해도 전년 같은 달보다 40만~50만명쯤 늘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후 올 1~2월 30만명대로 떨어졌고, 4월부턴 10만명대로 주저앉았다.

6월 가입자 증가(18만4000명)는 4월(16만3000명), 5월(15만5000명)보단 다소 늘어난 것이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5월을 저점으로 (고용시장이) 다소 회복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지난해 약 50만명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고용 상황은 여전히 어렵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가입자가 작년 6월보다 22만7000명 늘었다.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정부 일자리 사업이 재개되면서 공공행정 분야에서 5만명이나 늘었다. 하지만 숙박·음식업 등은 2000명이 줄었고, 도·소매업은 7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제조업 가입자는 1년 전보다 5만9000명이 줄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고용부는 "서비스업은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보이지만, 제조업은 아직 회복이 요원한 상태"라고 했다.

[곽래건 기자 r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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