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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들지만 문화공헌 메세나 활동 지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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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어승 작성일21-03-10 12:20 조회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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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세나협회 김희근 회장“미술품 물납제 시기 문제일 뿐”“코로나19로 기업경영환경이 힘들다. 기존의 패러다임을 탈피한 새로운 문화공헌 유형으로 메세나 활동을 지속해야한다.”최근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희근(사진)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은 3년간의 임기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임 간담회를 개최하고 문화예술 지역 편중 해소, 기부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또한 삼성의 상속세 납부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는 ‘미술품 물납제’에 대해서도 ‘문화자산 보호’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국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활동중인 서울, 경남, 제주, 대구, 세종시에 이어 부산과 광주에서도 메세나 단체 설립을 지원하겠다”며 “전국의 중소중견기업에 대기업에서 해왔던 좋은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연합해 메세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역 특성화 매칭펀드와 연계해 전국 확산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미술품 물납제에 대해서도 명확한 스탠스를 취했다. “부동산에 대해서도 공시지가를 통해 평가하고 물납을 받는데 미술품도 가능하다”며 “다만 정부에서 미술품 감정을 명확하게 시행해야한다. 관련 법률과 제도, 시기의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예술계 기부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움직임을 주문했다. “제도정비를 통해 민간 자금이 예술시장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업의 메세나 활동에 대해 “국가의 손이 닿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을 기업과 기업인이 채우는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희근 회장은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을 오랜기간 지원해 왔다. 이한빛 기자이한빛 기자▶환경적 대화기구 '헤럴드에코'▶밀리터리 전문 콘텐츠 ‘헤밀’▶헤럴드경제 네이버 채널 구독-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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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소 협약.[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지역자활센터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내 자활근로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화성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협약에는 윤인기 화성도시공사 시설관리처장과 남윤수 화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이연옥 복지사업과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협약으로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및 백신 접종센터와 48개 행정기관 600여명의 직원이 근무 하고 있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 종합안내소를 운영하게 됨으로써 차량이용 방문객들의 부서 및 업무안내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됐다.윤인기 화성도시공사 시설관리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방문하는 차량이용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남윤수 화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익형 자활사업을 발굴하여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공헌 활동에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화성지역자활센터는 2003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았다. 지역사회 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근로기회 제공, 직업훈련 등을 통해 창업, 취업 등 일자리 제공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fob140@heraldcorp.com▶환경적 대화기구 '헤럴드에코'▶밀리터리 전문 콘텐츠 ‘헤밀’▶헤럴드경제 네이버 채널 구독-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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