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지원사령부 "2018년 부대 창설 이후 46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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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해이 작성일21-03-15 09:25 조회2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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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밀보호법 위반 42명·군형법 위반 4명…국보법 위반은 0명'군사안보지원사령부 <자료사진> 2018.8.3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2018년 부대 창설 이후 총 46명의 군 관련 주요 법령 위반사범을 검거해 민간 및 군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안보지원사령부에 따르면 그동안 안보지원사의 수사를 거쳐 검찰에 송치된 법령 위반자는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이 42명, 군형법 위반이 4명이다.그러나 안보지원사는 "2017년 이후 군내에 침투한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은 검거 실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안보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안보사의 전신인 국군기무사령부는 2011~16년 총 48명(민간인 11명 포함)의 국보법 위반 혐의자를 검찰에 송치했다.이에 대해 안보사는 "진행 중인 수사 관련 사항은 구체적인 설명이 제한된다"면서 "안보사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군내 간첩 등 국보법 위반자 검거를 위해 지속적으로 내·수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보법 위반 혐의사건의 경우 현재 내사 및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다.안보사는 "앞으로도 국가안보 수호를 위해 안보사범 검거 임무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안보지원사는 2018년 9월 기무사 해편에 따라 조직·기능 등을 축소해 새로 창설한 군 방첩기관이다.somangchoi@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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