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현식 부회장 대의에 공감해 꽃방석 대신 가시방석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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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라어 작성일21-03-25 19:26 조회4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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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상 고려대교수 인터뷰한국앤컴퍼니 감사위원 후보社측 추천후보와 주총 표대결 오는 30일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현식 부회장이 분리선출되는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 이한상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최근 경영권 분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이 교수는 매일경제와 단독 인터뷰에서 "거버넌스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 주주와 이해관계자, 사회에 기여하는 일이 많을 것이라는 조 부회장의 명분과 대의에 공감했다"며 "올해 초 논의가 이뤄졌던 대형 상장법인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라는 '꽃방석' 대신 일반주주의 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 자리에 모험을 거는 '가시방석'을 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 부회장 개인이 아닌 주주의 부름을 받은 것으로 여겼고 개인을 떠나 대한민국 기업 거버넌스의 중요 변곡점이라 생각했기에 참가하게 됐다"며 "경영권 분쟁 불씨가 설사 남아 있더라도 불쏘시개로 쓰이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조 부회장에게 분명히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 거버넌스에 관심을 둔 학자로서 이번 감사위원 분리선출이 과연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 가장 잘 시험해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한국앤컴퍼니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이 교수는 "국내 대기업들의 거버넌스는 대부분 측면에서 개선되고 있다"며 "한국앤컴퍼니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모범을 보인다면 중견·중소기업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우리 국민 삶의 질이 더욱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사회에 나 혼자 들어간다고 해서 얼마만큼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었지만 오너 입장에서 분리선출 감사위원 선임 시 의식할 수밖에 없다는 조 부회장의 이야기에 결심을 굳혔다"고 덧붙였다. 한국앤컴퍼니와 조 부회장이 각각 김혜경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과 이 교수를 후보로 내세운 가운데 30일 주총에서 표대결이 이뤄질 예정이다.[박윤구 기자]▶ '경제 1위' 매일경제, 네이버에서 구독하세요▶ 이 제품은 '이렇게 만들죠' 영상으로 만나요▶ 부동산의 모든것 '매부리TV'가 펼칩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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