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136.코로나 상황에서도 개도국 스타트업 지원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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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해미 작성일20-09-20 02:40 조회8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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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재능 개발 기회 및 지원 교실'(ETHOS·에토스)의 파일럿 세션이 진행되고 있다. 미얀마·캄보디아·스리랑카에서 6개 팀이 선발됐으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프로그램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 필자를 포함한 한국의 투자자들도 심야 시간까지 파일럿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열정을 태우고 있다. 에토스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돼 온 개발도상국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다. 이는 월드뱅크와 한국뉴욕주립대 컨소시엄의 합작으로, 개도국의 ICT 창업이 빈곤 해법이라는 것에 주목해 개도국 내 ICT 창업 및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기존의 에토스는 국내(송도 국제도시)로 참가팀을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2~3주 멘토링, 현장학습,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한국 방문 없이 원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에토스 온라인 플랫폼은 한국 스타트업 오픈부스가 개발했다. 플랫폼에는 멘토링 룸, 발표 룸 등 오프라인 이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많은 기능이 포함됐다. 9월 파일럿 이후 2020년 1월에는 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에 참여한 미얀마 스타트업은 2곳이다. RecyGlo는 기업간전자상거래(B2B) 기반으로 기업 폐기물 처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업·기관의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전반을 담당하며, 매달 500톤 이상 폐기물을 처리, 1470톤 이상의 탄소 발생을 줄이고 있다. 현재 해당 분야 미얀마 1위 기업으로, 싱가포르·베트남 등지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다. 또 다른 미얀마 스타트업 카인드캐시는 블록체인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앱) 기반으로 기부금 사용 투명성·활용성 제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기부자에게는 자신의 기부금 사용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기부금 사용 입장에서도 다양한 사용처를 통해 활용성을 높인다.
캄보디아에서는 3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스마트빈 캄보디아는 재활용 쓰레기통 판매 및 관리 솔루션 제공 스타트업이다. 디지털 플랫폼과 앱을 통해 재활용 쓰레기, 폐기물의 수집부터 분류·처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용자로 하여금 리워드를 제공함으로써 캄보디아 내 분리수거 문화를 정착시키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비전이 있다. 탭이펙트는 저가형 파이프라인 구축을 통해 각 지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전체 인구의 77%를 차지하지만 낮은 소득으로 인해 송수관을 설치하기 어려운 캄보디아 농촌 지역에 맞춤형 수돗물을 보급하는 것은 사회 가치도 매우 크다. 원격감시제어(SCADA·스카다) 기반으로 수돗물을 관리하며, 누구든지 저렴한 가격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현했다. LBS는 캄보디아 내 로컬 상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역 기반 상품들이 거래될 수 있도록 하여 생산자와 전 세계 소비자가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한다.
스리랑카에서는 1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리얼픽셀스는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광고 디바이스 개발 스타트업이다. 홀로그램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자체 디바이스 및 앱을 고객에게 제공, 고객이 손쉽게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융합한 저가형 홀로그램 광고 디바이스를 통해 동아시아 시장 개척도 가능해 보인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glory@cnt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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