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78년생 의지할 곳이 없다. 일당백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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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금라어 작성일20-11-28 13:06 조회3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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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28일 토요일(음력 10월 14일 을해)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섭섭한 발걸음 아쉬움이 커져간다.60년생 가득한 곳간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72년생 붙잡고 있던 것에 미련을 던져내자.84년생 흐릿했던 기분은 맑게 변해간다.96년생 울지 못할 것에 웃음을 보여주자.
▶ 소띠
49년생 세월이 비껴가는 재미에 빠져보자.61년생 가슴 무거웠던 고민을 벗어난다.73년생 엄마 품에 온 듯 편안함이 다시 온다.85년생 꿈으로 했던 목표 정상에 설 수 있다.97년생 풀 수 없던 숙제에 답을 찾아내자.
▶ 범띠
50년생 밭고랑 같던 주름이 활짝 펴져간다.62년생 다시 한 번 용기 기쁨을 약속한다.74년생 방법을 알았으면 실천에 옮겨가자.86년생 고마운 도움 급한 불을 끌 수 있다.98년생 초심을 놓치면 배가 산으로 간다.
▶ 토끼띠
51년생 깔끔하고 시원한 대답을 들어보자.63년생 자존심이 아닌 현실과 타협하자.75년생 몸 고생 마음고생 욕심을 잡아내자.87년생 잔소리 간섭도 약으로 해야 한다.99년생 별 들도 잠이들은 새벽을 깨워보자.
▶ 용띠
52년생 감개무량 환한 웃음을 감출 수 없다.64년생 흔하지 않은 기회 실력발휘 해보자.76년생 집념과 끈기의 결실을 볼 수 있다.88년생 숨어서 하는 말 밉상이 될 수 있다.00년생 냉온적인 눈치도 모른 척 외면하자.
▶ 뱀띠
41년생 부드러운 목소리 정을 쌓아가자.53년생 짧은 만남 긴 이별 슬픔이 남겨진다.65년생 거짓에 흔들리면 가난을 볼 수 있다.77년생 빈틈이 없는 깐깐함이 필요하다.89년생 잘못 배운 공부 가르침을 다시 하자.
▶ 말띠
42년생 인정받지 못한다. 입을 무겁게 하자.54년생 미우나 고우나 한 편이 되어보자.66년생 얻을 게 없는 수고 뒷짐져야 한다.78년생 의지할 곳이 없다. 일당백 해야 한다.90년생 희망과 자신감에 불씨를 피워보자.
▶ 양띠
43년생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내자.55년생 자랑이 많아지는 거래에 성공한다.67년생 해서는 안 될 행동 참고 이겨내자.79년생 백 번 맞는 말에 고개 숙여 감사하자.91년생 첫 술에 배부르랴. 느리게 가야 한다.
▶ 원숭이띠
44년생 아끼지 않던 것에 보답을 받아낸다.56년생 돌아가야 한다는 애석함이 온다.68년생 불안한 눈빛 초조함이 길어진다.80년생 낯선 인연과 만남 추억을 새겨보자.92년생 아름다운 젊음 분위기에 취해보자.
▶ 닭띠
45년생 서로 다른 것과 의기투합 해보자.57년생 고생한 대가를 지갑에 담아보자.69년생 힘으로 하는 일에 소매를 걷어내자.81년생 승패를 떠나 도전정신을 가져보자.93년생 잘한다. 칭찬에 콧노래가 절로 난다.
▶ 개띠
46년생 얹혀있던 답답함을 풀어낼 수 있다.58년생 이길 수 없는 것에 후퇴를 서두르자.70년생 과도한 호기심을 잠재워야 한다.82년생 돌아서 있는 것과 손을 잡아내자.94년생 늘어져 있는 것과 손을 잡아내자.
▶ 돼지띠
47년생 고통 뒤에 찾아온 평화를 누려보자.59년생 미루지 못할 것에 약속을 지켜내자.71년생 흥겨운 소풍 울적함을 달래보자.83년생 싫지 않은 제안도 시간을 더해보자. 95년생 끈끈한 의리에 기운을 다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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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1월 28일 토요일(음력 10월 14일 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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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생 서로 다른 것과 의기투합 해보자.57년생 고생한 대가를 지갑에 담아보자.69년생 힘으로 하는 일에 소매를 걷어내자.81년생 승패를 떠나 도전정신을 가져보자.93년생 잘한다. 칭찬에 콧노래가 절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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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소 267명…강서 댄스교습 19명 확산 여전
비수도권 108명…제천 김장모임 15명·부산 장구강습 13명©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일일 확진자가 지난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375명 발생했다. 밤 12시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00명 선을 위협할 전망이다. 일일 확진자는 앞서 이틀간 500명대를 기록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서울 153명, 경기 91명, 부산 26명, 강원 25명, 인천 23명, 충북 15명, 경남 11명, 충남 8명, 전북 6명, 광주 6명, 전남 5명, 울산·경북 2명, 대구·제주 1명 등 375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386→330→271→349→382→583→569명'의 흐름을 보였다.
◇수도권 확진자 최소 267명...강서 댄스교습 확산 여전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오후 6시 기준 26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178명보다 89명 늘어난 규모다.
이중 서울의 신규 확진자만 최소 153명에 달했다. 서울의 주요 집단감염별 신규 확진자는 Δ강서 댄스교습 관련 19명 Δ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7명 Δ마포 홍대새교회 6명 Δ어플 소모임 5명 Δ송파구 사우나 5명 Δ서초구 사우나Ⅱ 4명 Δ서대문구 요양시설 3명 Δ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2명 Δ연세대 학생 관련 1명 Δ중구 교회 관련 1명 Δ강남구 음식점Ⅱ 1명 Δ마포구 소재 노인복지시설 1명 Δ삼성서울병원 1명 Δ중구 제조업체 공장 1명 Δ기타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사례) 43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18명 Δ감염경로 조사 중 33명 Δ해외유입 2명이다.
경기도에서는 최소 9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특기 고양시에서는 이날 하루 동안 25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고양 647·648번 가족은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고양 650~652번 등 가족 3명은 앞서 확진된 고양 631번의 가족이다. 고양 654·655번 가족은 홍대새교회 교인과 접촉한 사실이 있고 고양 567~569번은 가족인 고양 649번으로부터, 고양 660번은 가족인 고양 643번으로부터 각각 감염됐다. 경기 성남지역에서 가족 간, 회사 동료 간 밀접접촉 등으로 14명이 확진됐다. 김포지역에서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가족간 감염으로 파악됐다.
인천에서는 23명(인천 1331~1353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전날 확진된 고등학생의 일가족 4명이 확진됐으며, 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확진자가 다녀간 사우나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연수구 소재 유흥업소 관련해서는 방문자의 지인 1명과 방문자 가족 1명 등 2명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12명은 인천 혹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비수도권 108명...제천 김장모임 15명·부산 장구강습 13명 등
부산에서는 이날 하루 26명(부산 702~727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중 702번, 704~714번, 727번 등 13명은 장구강습이 있었던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다. 715, 716번, 718번, 721~725번 등 8명은 전날 확진됐던 694번의 접촉자다. 694번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 안됐다. 703번 확진자는 695번(26일 확진)의 가족이고, 719번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720·726번은 감염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에서도 25명(강원 593~617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홍천 10명(홍천 33~42번), 영월 5명(영월 9~13번), 춘천 4명(춘천 76~79번), 강릉 2명(강릉 32~33번), 화천 2명(화천 7~8번), 속초 1명(속초 7번), 철원 1명(철원 123번)이다. 홍천 확진자들 중 9명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들이고 1명은 참여자의 가족이다. 영월에서는 학교 교직원(제천 12번·26일 확진) 확진 후 학교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 교직원 5명이 확진됐다. 춘천 76번은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고, 춘천 78번과 79번은 각각 양구, 홍천 확진자의 접촉자다. 춘천 77번의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강릉 32번은 13일 확진된 강릉 28번의 접촉자이고, 그의 가족인 강릉 33번도 같이 확진됐다. 철원 123번은 군내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고, 속초 29번은 코호트 격리 중인 요양원의 환자다. 화천 확진자는 부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북에서는 제천 김장모임 확산 등으로 인해 15명(충북 260~274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제천 13명(제천 18~30) 청주 1명(청주 127), 단양 1명(단양 3번)이다. 제천에서는 제천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만 12명이 늘었으며, 단양 확진자는 배우자가 제천 김장모임 확산의 연쇄 감염되면서 추가로 확진됐다. 청주 확진자는 서울 마포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경남에서는 11명의 확진자(경남 572~582번)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창원 8명(창원 202~209번), 사천 31번·거제 47번·진주 86번 각 1명이다. 창원 8명 확진자는 모두 마산회원구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 혹은 연쇄감염 확진자다. 진주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경남 562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사천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거제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다.
충남에서는 8명의 확진자(충남 865~872번)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4명(천안 446~449번), 아산 3명(아산 129~131번), 서산 1명(서산 48번)이다. 아산 삼성전자 직원인 천안 446·447번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아산 131번 역시 해외서 입국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아산 129번은 선문대 학생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천안 448·449번, 아산 130번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서산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서는 6명(전북 293~298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익산 3명(익산 73~75번), 군산 2명(68~69명), 고창 1명(고창 5번)이다. 익산 2명 확진자는 모두 군인으로 방위산업전시회 확진자의 접촉자다. 고창 확진자는 고창 김장모임을 통해 경남 양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군산 68번 확진자는 군산 45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69번은 제주도를 방문했다가 경남 진주 이·통장단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에서는 6명(광주 660~665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중 661번·663번은 전남대 병원 관련 확진자다. 662번은 광주 651번(26일 확진)의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664번과 665번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660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도 전남대 병원 관련 확진자들이 추가되면서 5명(전남 394~398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 396번과 397번, 398번 확진자는 전남대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다. 3명의 확진자 모두 광주 5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전남 394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전남 360번(23일 확진)의 가족이다. 전남 395번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울산에서는 2명(울산 193~194번)의 확진자가 늘었는데, 울산 193번은 장구강습 관련 확진자다. 194번은 건설현장에서 서울 은평구·경기 김포 확진자와 함께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경북에서는 2명, 대구·제주에서는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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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소 267명…강서 댄스교습 19명 확산 여전
비수도권 108명…제천 김장모임 15명·부산 장구강습 13명©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일일 확진자가 지난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375명 발생했다. 밤 12시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00명 선을 위협할 전망이다. 일일 확진자는 앞서 이틀간 500명대를 기록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서울 153명, 경기 91명, 부산 26명, 강원 25명, 인천 23명, 충북 15명, 경남 11명, 충남 8명, 전북 6명, 광주 6명, 전남 5명, 울산·경북 2명, 대구·제주 1명 등 375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386→330→271→349→382→583→569명'의 흐름을 보였다.
◇수도권 확진자 최소 267명...강서 댄스교습 확산 여전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오후 6시 기준 26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178명보다 89명 늘어난 규모다.
이중 서울의 신규 확진자만 최소 153명에 달했다. 서울의 주요 집단감염별 신규 확진자는 Δ강서 댄스교습 관련 19명 Δ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7명 Δ마포 홍대새교회 6명 Δ어플 소모임 5명 Δ송파구 사우나 5명 Δ서초구 사우나Ⅱ 4명 Δ서대문구 요양시설 3명 Δ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2명 Δ연세대 학생 관련 1명 Δ중구 교회 관련 1명 Δ강남구 음식점Ⅱ 1명 Δ마포구 소재 노인복지시설 1명 Δ삼성서울병원 1명 Δ중구 제조업체 공장 1명 Δ기타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사례) 43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18명 Δ감염경로 조사 중 33명 Δ해외유입 2명이다.
경기도에서는 최소 9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특기 고양시에서는 이날 하루 동안 25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고양 647·648번 가족은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고양 650~652번 등 가족 3명은 앞서 확진된 고양 631번의 가족이다. 고양 654·655번 가족은 홍대새교회 교인과 접촉한 사실이 있고 고양 567~569번은 가족인 고양 649번으로부터, 고양 660번은 가족인 고양 643번으로부터 각각 감염됐다. 경기 성남지역에서 가족 간, 회사 동료 간 밀접접촉 등으로 14명이 확진됐다. 김포지역에서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가족간 감염으로 파악됐다.
인천에서는 23명(인천 1331~1353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전날 확진된 고등학생의 일가족 4명이 확진됐으며, 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확진자가 다녀간 사우나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연수구 소재 유흥업소 관련해서는 방문자의 지인 1명과 방문자 가족 1명 등 2명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12명은 인천 혹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비수도권 108명...제천 김장모임 15명·부산 장구강습 13명 등
부산에서는 이날 하루 26명(부산 702~727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중 702번, 704~714번, 727번 등 13명은 장구강습이 있었던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다. 715, 716번, 718번, 721~725번 등 8명은 전날 확진됐던 694번의 접촉자다. 694번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 안됐다. 703번 확진자는 695번(26일 확진)의 가족이고, 719번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720·726번은 감염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에서도 25명(강원 593~617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홍천 10명(홍천 33~42번), 영월 5명(영월 9~13번), 춘천 4명(춘천 76~79번), 강릉 2명(강릉 32~33번), 화천 2명(화천 7~8번), 속초 1명(속초 7번), 철원 1명(철원 123번)이다. 홍천 확진자들 중 9명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들이고 1명은 참여자의 가족이다. 영월에서는 학교 교직원(제천 12번·26일 확진) 확진 후 학교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 교직원 5명이 확진됐다. 춘천 76번은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고, 춘천 78번과 79번은 각각 양구, 홍천 확진자의 접촉자다. 춘천 77번의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강릉 32번은 13일 확진된 강릉 28번의 접촉자이고, 그의 가족인 강릉 33번도 같이 확진됐다. 철원 123번은 군내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고, 속초 29번은 코호트 격리 중인 요양원의 환자다. 화천 확진자는 부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북에서는 제천 김장모임 확산 등으로 인해 15명(충북 260~274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제천 13명(제천 18~30) 청주 1명(청주 127), 단양 1명(단양 3번)이다. 제천에서는 제천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만 12명이 늘었으며, 단양 확진자는 배우자가 제천 김장모임 확산의 연쇄 감염되면서 추가로 확진됐다. 청주 확진자는 서울 마포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경남에서는 11명의 확진자(경남 572~582번)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창원 8명(창원 202~209번), 사천 31번·거제 47번·진주 86번 각 1명이다. 창원 8명 확진자는 모두 마산회원구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 혹은 연쇄감염 확진자다. 진주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경남 562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사천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거제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다.
충남에서는 8명의 확진자(충남 865~872번)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4명(천안 446~449번), 아산 3명(아산 129~131번), 서산 1명(서산 48번)이다. 아산 삼성전자 직원인 천안 446·447번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아산 131번 역시 해외서 입국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아산 129번은 선문대 학생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천안 448·449번, 아산 130번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서산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서는 6명(전북 293~298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익산 3명(익산 73~75번), 군산 2명(68~69명), 고창 1명(고창 5번)이다. 익산 2명 확진자는 모두 군인으로 방위산업전시회 확진자의 접촉자다. 고창 확진자는 고창 김장모임을 통해 경남 양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군산 68번 확진자는 군산 45번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69번은 제주도를 방문했다가 경남 진주 이·통장단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에서는 6명(광주 660~665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중 661번·663번은 전남대 병원 관련 확진자다. 662번은 광주 651번(26일 확진)의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664번과 665번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660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도 전남대 병원 관련 확진자들이 추가되면서 5명(전남 394~398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 396번과 397번, 398번 확진자는 전남대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다. 3명의 확진자 모두 광주 5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전남 394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전남 360번(23일 확진)의 가족이다. 전남 395번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울산에서는 2명(울산 193~194번)의 확진자가 늘었는데, 울산 193번은 장구강습 관련 확진자다. 194번은 건설현장에서 서울 은평구·경기 김포 확진자와 함께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경북에서는 2명, 대구·제주에서는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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